◎ 가난한 자에게 부족(不足)한 것 ◎ 가난한 자에게 부족한 것 발랑이라는 젊은 부자가 있었다. 그는 프랑스의 '갑부 50인' 에 들 정도로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암에 걸려 보비니 병원에서 죽고 말았다. 그는 임종 직전, 병원에서 유언을 남겼고, 그 유언은 곧 프랑스의 일간지에 실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었다. 그의 유언은 이러했다. "내 재산 중 4.6억 프랑의 주식을 보비니 병원에 기부하여 암을 연구하는 데 쓰게 해주시오. 그리고 남은 1백만 프랑은 가난한 사람에게 장학금으로 주고 싶소. 나 역시 가난하게 태어나 이만큼 성공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소 .. 이렇게 죽음을 눈앞에 두고 보니 성공의 비밀을 나 혼자만 알고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소. 성공의 비밀은 한 은행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