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1783

참 아름다운 사람

참 아름다운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이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너 때문이야"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기나긴 인..

名 言/멋진글 2021.02.14

♡ 화수분(貨水盆)처럼 부자 되세요 ♡

♡ 화수분(貨水盆)처럼 부자 되세요 ♡ 우리가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화수분"이란 말이 있어요 화수분의 사전적 의미로는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 ... 그러니까 "그 안에 온갖 물건을 담아 두면 끝없이 새끼를쳐 내용물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설화상의 단지"로 되어 있어요 또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로 무진장한 공급원이란 뜻도 있으며 한자로는 화수분(貨水盆)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하수분(河水盆)이지요 다시말해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아니함'을 뜻하는 말이지만 '화수분'은 중국 진시황때 있었다는 하수분(河水盆)에서 비롯되었어요 중국 진나라는 북방민족의 침략을 막기위해 만리장성을 쌓았는데 산 정상 높은곳에서 뙤약볕 아래 땀을 흘리며 일을 하다보니 먹을물이 없어 병사들이 쓰러지는것을 보고 군..

名 言 2021.02.14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넓어 보인다

□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넓어 보인다 사람은 행복할 수 있는 조건에서도 부족함과 불편함을 느끼다가 더 큰 불행을 만나서야 비로소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며 날도 매일 같은 날이고 시간도 내내 같은 시간이 반복되는데 해와 달이 바뀌면 우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세워보게 된다. 같은 날 같은 시간이 반복되지만 우리는 개념상 해를 정하고 달을 정해 우리의 삶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부여해 보는 것이다. 한번 흘러한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내 삶의 남은 기간도 시간과 함께 사정없이 흘러가 버린다. 세상을 먼저 살아간 옛 조상들의 빛바랜 사진을 들여다보면 바로몇 년 전에도 같이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세상에 없고 말 없는 사진의 표정에서 무엇인가..

名 言/멋진글 2021.02.11

겸손(謙遜)

겸손(謙遜) 프랑스의 제9대 포항가리 대통령이 어느날 자신의 쏠버대학의 재학시 은사였던 ' "라비스'"박사의 교육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객이 자리에 앉았고 '라비스' 박사는 답사를 하기위해 단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라비스'박사가 놀란 표정으로 객석으로 뛰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지난날 자신의 제자였지만 지금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 제자가 내빈석도 아닌 학생석의 맨 뒷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놀란 '라비스'박사가 대통령을 단상으로 모시려하자 대통령은 거절하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선생님이십니다. 저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제자로서 선생님을 축하드리려고 온 것입니다. 그런데..

名 言/멋진글 2021.02.08

칭찬하는 7가지 비법

칭찬하는 7가지 비법 첫째. 꼬집어 사실을 칭찬하세요. 우리는 칭찬에 어색한 점이 많이 있다. 그런데 칭찬도 할 때와 하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중에서도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칭찬"을 하는 것이다. 없는 사실을 칭찬하거나 과잉 칭찬을 하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둘째, 그 즉시에 칭찬하세요! 시간이 지난 다음에 칭찬을 하면 그 효과는 반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있는 사실을 "그 즉시에 칭찬"을 하는 것이다. 만약에 일 주일 전에 있었던 무엇은 어떻했다는 식의 칭찬은 이미 효과를 상실한 상태이다. 셋째, 일반적인 것말고 특정한 상황을 칭찬하세요! "칭찬을 들어도 될 것인지 본인을 알고 있다." 만약에 당신 열심히 출근하니 멋쟁이다.라고 칭찬하면 효과가 있겠는가? 넷째, 여러 사람에게..

名 言/멋진글 2021.02.08

疾風知勁草 (질풍지경초)

疾風知勁草 (질풍지경초)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봐야 인간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법이다. 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 세상은 염량 세태라서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지만, 몰락할 때는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이다. 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歲寒圖)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다.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지송백지후조야) 날씨가 추워진 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게된다. 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라는 것을 알게되고, 세상이 어지러울 때라야 충신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아픈 것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지기 위함이다.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퍼뜨리려면 종(鐘..

名 言/멋진글 2021.02.07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글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려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名 言/멋진글 2021.02.06

인생길 함께 걸어요...

인생길 함께 걸어요... 우리는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시간에 태어 났지만 산다는 것은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고 삶을 함께 시작하는 겁니다. 우리는각자 환경이 다르고 보고 배운 것도 서로 다르지만 고통과 행복이 교차해도 삶의 여정은 언제나 더불어 동행하는 겁니다. 우리는 각자 생각이 다르고 꿈과 이상이 전혀 다르지만 삶의 목표를 정하고 영혼육의 평강을 위해 인내하며 노력하는 겁니다. 우리는각자 사랑이 다르고 사랑 표현 방법이 전혀 다르지만 서로 신뢰하는 것은 사랑하므로 삶이 아름답기 때문에 항상 그리워하는 겁니다. 우리는각자 자기의 길을 곧게 걸어 가는 것 같지만 평안한 죽음을 향해 인생의 종착역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굽은 길을 가는 겁니다... - 좋은글 중에서 -

名 言 2021.02.06

김형석 "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수 없는 두 부류"

김형석 "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수 없는 두 부류[백성호의 현문우답] #풍경1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102세가 됐습니다. 다들 ‘100세 시대’라지만, 지금 100세를 넘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소 조심스러웠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다 연세가 있으셔서 ‘혹시라도’ 싶어 인터뷰 자리가 걱정되더군요. 이달 초 커피숍에서 만난 김 교수는 의외로 의연했습니다. 뭐랄까요. 1세기를 송두리째 관통한 사람의 ‘굵직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삶에 대한 깊은 관조와 함께 말입니다. 지난 인터뷰에서는 ‘이 시대의 진보와 보수’를 다루었습니다. 이번에는 그에게 ‘행복’이란 두 글자를 물었습니다. 모든 이의 삶에서 화두가 되는 키워드이니까요. ‘100년 넘게 살아봤더니 다른 게 행..

名 言/멋진글 2021.02.02

신언불미 미언불신 (信言不美 美言不信)

신언불미 미언불신 (信言不美 美言不信) ​ 노자는 말로 교언을 경계했다. ​믿음직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믿음직하지 않다는 뜻이다. ​ 장자 역시 “개는 잘 짖는 것을 훌륭하다고 하지 않고 사람은 말 잘하는 것을 어질다고 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 청산유수처럼 막힘없이 말을 잘하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이다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제작진이 여주인공 비비안 리에게 고급 속치마를 만들어 입혔다. ​ 조연 여배우들은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는 속치마에 왜 많은 돈을 쓰냐”며 불평했다. ​ “밖에서는 보이지 않아도 옷을 입은 당사자는 심리적으로 자존감을 느끼기 때문이죠.” 빅터 플레밍 감독의 대답이었다. ​ 아카데미상 9개 부문을 휩쓴 불후의 명화는 이렇게 탄생했다. ​ 진실과 양심은 ..

名 言/멋진글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