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넓어 보인다
사람은 행복할 수 있는 조건에서도
부족함과 불편함을 느끼다가
더 큰 불행을 만나서야 비로소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며
날도 매일 같은 날이고 시간도 내내 같은
시간이 반복되는데 해와 달이 바뀌면
우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세워보게 된다.
같은 날 같은 시간이 반복되지만
우리는 개념상 해를 정하고 달을 정해
우리의 삶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부여해 보는 것이다.
한번 흘러한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내 삶의 남은 기간도 시간과 함께
사정없이 흘러가 버린다.
세상을 먼저 살아간 옛 조상들의
빛바랜 사진을 들여다보면
바로몇 년 전에도 같이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세상에 없고 말 없는
사진의 표정에서 무엇인가
나에게 들려주고픈
말이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 너도 잠깐이다.
과욕을 부리지 말아라”라고 말이다.
행복이란 구한다고 해서 그때마다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마음을 편안하게 가짐으로써 행복이
내게 와서 앉을 바탕을 마련하는 것이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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