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隨筆 等

가슴 따뜻한 사랑 / 시인 비추라 김득수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3. 10. 15. 22:59

 
 가슴 따뜻한 사랑 / 시인 비추라 김득수

아름다운 그와
함께 시작한 사랑 내 맘이 설레고
잔잔한 미소가 소리 없이
흐릅니다.

가슴 따뜻한 사랑
마주할수록 풋풋한 입맞춤이 다가오고
밤낮 단꿈을 꾸듯
행복합니다,

바라만 봐도
사랑스럽고 핑크빛에 가슴 부푼
해맑은 사랑
꿈결처럼 곱습니다.

언제나 가슴 속엔
사랑하는 그가 살아 숨을 쉬고
하루가 온통 그대 그리움에
물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