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 名 言 2012.07.13
성난 바다의 모습 .= 10 && typeof ExifViewer != "undefined"){ var getTxImages = function () { var result, txImages, images, i, len, img; result = []; images = []; txImages = document.body.getElementsByTagName("img"); len = txImages.length; for (i = 0; i 旅行情報 風景 2012.07.13
꽃이 되면 / 시인 시온산열매 박희엽 ● 이미지출처: donga.com/작가 조성옥 == 꽃이 되면 / 시인 시온산열매 박희엽 외로움의 조각조각들이 한 송이 꽃이 되어버리면 나는 긴긴 밤 흔적을 찾아 나도모르게 당신께 달려갑니다. 그리움의 창문이 열릴 때마다 감아버린 눈망울 언저리에는 차라리 잊을까 하고 나는 눈물이야기하고 .. 詩 隨筆 等 2012.07.13
오월의 장미 / 시인 소산 문재학 오월의 장미 / 시인 소산 문재학 정열의 화신인가 고혹적인 붉은 장미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부서지는 햇살에 촉촉한 속살을 들어내는 눈부신 색상 황홀한 촉감 조금만 마셔도 마음이 달콤한 사모의 가슴으로 녹아드는 은은하고 그윽한 향기 붉은 빛으로 물드는 유혹의 그 향기 속으로 .. 詩 隨筆 等 2012.07.13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 시인 박인환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 시인 박인환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나와 우리들의 죽음보다도 더한 냉혹하고 절실한 회상과 체험일지도 모른다.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여러 차례의 살륙(殺戮)에 복종한 생명보다도 더한 복수와 고독을 아는 고뇌와 저항일지도 모른다. 한 걸음 한 걸음 .. 詩 隨筆 等 2012.07.12
살구꽃 핀 마을 / 시인 이호우 살구꽃 핀 마을 / 시인 이호우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집을 들어서면은 반겨 아니 맞으리. 바람없는 밤을 꽃 그늘에 달이 오면 술 익는 초당(草堂)마다 정이 더욱 익으리니 나그네 저무는 날에도 마음 아니 바빠라. = <이호우 시조집&g.. 詩 隨筆 等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