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隨筆 等

사랑'에 대하여 / 칼릴지브란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6. 7. 21. 13:29





사랑'에 대하여 / 칼릴지브란
사랑은 스스로를 충만하게 하는 일외에는
아무 바램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대들이 바램을 안가질 수 없거든,
이것이 그대들의 바램이 되게 하라.

지나친 다정함의 아픔을 깨닫게 되기를,
밤을 향해 녹아서 흘러가는 저 시냇물처럼 그 아름다운 노래 부르게 되기를,
 
그대 스스로 사랑을 앎으로서 상처받게 되기를.

= '사랑'에 대하여, p.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