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隨筆 等

너와 함께 / 시인 이광재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6. 22. 22:33

 이미지출처: donga.com=

 

너와 함께 / 시인 이광재

 

그대의 숨소리가 가슴 깊이 파고들때
외로움을 잊어 버렸어.
그대의 고운 목소리 내 맘에 들어와
즐거움을 나누었지
그대의 웃는 모습에 반해 버린 나


동그란 얼굴  나를 설레게 했었어
그대의 눈물이 나를 아프게 할때
말없이 손수건을 주었지
그대의 이별이 무엇이기에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나도 모르겠어


그것은 사랑일까 어쩌면 좋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잊을수가 없어
그대의 음성이 내 가슴을 적실때
나는 비로서 따스한 마음을 알았어
돌아와 그대 내곁에서 살자고 하던
그말을 잊을수가 없어 영원히 살고 싶어.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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