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사랑 / 시인 송로 김순례 가을바람 흔들리는 코스모스 꽃잎에 입맞춤하니 이른 아침 영롱한 이슬 촉촉이 젖어 상쾌하여 좋아라 한평생 그대를 바라보는 나의 사랑은 코스모스처럼 물들어 책갈피에 넣어 고이 간직하고 싶어 사랑의 속삭임 가을의 향기에 흠뻑 젖어 늘 쉼 없는 삶 흐르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애틋한 사랑이라 |
'詩 隨筆 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 시인 이해인 (0) | 2014.08.01 |
---|---|
약속 / 시인 소산 문 재학 (0) | 2014.08.01 |
가자 천 년의 바람 되어 / 시인이룻 이정님 (0) | 2014.07.21 |
식어가는 커피잔 앞에서../ 풀꽃 한명희 (0) | 2014.07.21 |
영원한 그리움이여 / 시인 청계 정헌영 (0) | 2014.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