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식 / 시인 청계 정헌영 시푸르둥둥한 나뭇가지에 동박새 앉아 노래 부르고 논도랑 개구리 긴 잠 깨어 팔짝 뛰면 개울 속 송사리 물결치며 뛰어올라 비상의 날개를 편다
금빛 햇살에 노란 민들레 수줍어 웃고
봄 향기에 부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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