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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의 추억 / 시인 소산 문재학 사랑이 꽃피던 고즈넉한 오솔길 켜켜이 쌓이는 낙엽위로 그리움 두드리며 걷노라면 향기로운 임의 숨결 아련히 떠오르네. 구르는 꿈의 껍질 속으로 빛바랜 추억은 가슴앓이로 묻어나고 서릿발로 일어서는 상념들 아물지 못한 그리움의 상처 되어 자꾸만 바스락 거리네 스산한 바람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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