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隨筆 等

사모곡(思慕曲) / 시인 淸雅 宋金子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12. 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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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思慕曲)  / 시인 淸雅 宋金子

멀리 있어
만날 수 없다고
아쉬워 마라
조금 늦을 뿐
언제든
만날 수 있으리니
눈 감아도 
소식 없는 
그런 사람도 있느니
행여 꿈에라도 뵐까 싶어
오늘 밤도 눈감고
경계선 넘어  
그날을 좇는다.
아.버.지.
넘어 가신 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