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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3국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 풍경(3)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10. 30. 12:21

 

신시가지에서 구시가지(올드타운)로 접어 들자 노래소리가

요란 하여 가이드에게 물어 보았드니 자기네 종교를 전교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리가의 올드타운(구시가지)은 전시가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18세기에 세워진 성벽의 일부로 화약을 보존 했던

"화약 탑"이 정면 멀리에 보인다.

 

 

 

맥도날드 점포가 손님으로 인산인해.

잠간 쉬어갈랴고 했다가 그대로 나왔다.

 

 

조용하고 깨끗한 구시가가지.

 

 

 

 

 

 

 

 

 

날씨가 화창한 4월부터 9월까지 라트비아 전국에서 벌어지는 민속축제와 다양항 행사들이 있고

 행사기간중 전통 음악과 음식 문화를 체험할수있다.11월부터 3월까지는  극장공연과 멋진 콘서트들을 볼수있다

 

 

 

 

 

 

 

 

 

 

 

 

리가 구시가지 역시 한때는 육중한 성곽으로 둘러싸인 성곽도시였으나

여러 전쟁과 침략으로 전부 파괴되었고 현재는 그 일부만이 구시가지 동편에 복원되어 있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구시가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자 얼굴이 양각된 문을 볼 수 있다.

이 문은 성벽을 통과해 구시가지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17세기 말에 새로 만들어진 문이었는데, 1621년 당시 라트비아를 지배하던 폴란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스웨덴이 라트비아를 지배하기 시작한 것으로 기념하여 ‘스웨덴문’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그러나 문이 만들어진지 몇 년 지나지 않아 스웨덴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하게 되고, 라트비아 전역은 제정 러시아의 지배에 들어간다.

 

 

 

 

 

 

삼형제건물

이웃나라 에스토니아의 탈린에 있는 ‘세자매’와 견줄만한 이 세 건물은

 리가에 있는 석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다양한 기간 동안 만들어진 집 세 채가 어깨를 맞닿아 서 있다.

 오른편 흰 건물이 15세기에 세워진 가장 맏형으로, 왼편으로 갈수록 나이가 한 세기씩 젊어진다.

 현재는 라트비아 건축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독일, 폴란드, 스웨덴, 제정 러시아 등 라트비아를 지배한 세력들의 흔적이

 그대로 담겨 있는 리가성이 앞에 보인다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한다.

 

리가 성

 

 

 

 

 

 

 

 

돔 성당

돔성당은 13세기 전반에 독일에 의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만들어졌다가, 15세기에 고딕양식으로 바뀌고, 다시 18세기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바뀌는 등 수많은 보수공사로 다양한 건축양식들이 존재한다

 

리가의구시가지 관광은 다음에도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