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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3국 라트비아의 소도시 시굴다 풍경(1)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10. 30. 11:51

돈존 타워와투라이다 성

 

 

 

라트비아에서 가장 긴 강인 가우야 강변에 자리잡은 시굴다는 '라트비아의 스위스'라고 불립니다

라트비아에서는 유일하게 스키를 즐길수 있는 곳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봅슬레이 경기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라트비아에서는 유일한 케이블카도 있고, 산이 없는 라트비아에서 마치 산에 오른 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장소 입니다.

 번지점프, 가우야강을 따라 카누타기, 뗏목타기, 기구타기 등등 사계절동안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틱 3국은 우리나라와 국교가 수립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3부 요인으로서는

 2011년7월 박희태 국회의장이 첫 방문.

 

 

리가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 ‘시굴다’ 이름부터 왠지 정감이 갑니다.

 라트비아 땅덩어리가 대체로 평평한데, 이 곳에 오면 라트비아의 산을 조금 느껴볼 수 있답니다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동북쪽으로 53Km떨어 진 비제페 자역에 있는

발트3국에서 제일 높은산이 있는 곳이 지만 고작 해발240m에 불과한 언덕이다.

 

 

 

 

굳마나라 석굴

스웨덴과 폴란드가 전쟁하는 동안에 투라이다 성장 Greif는 성 근처에서 굶주리고 초라한 어린 소녀를 발견한다.

 성장은 그녀를 데려다가 세례를 주고 그녀 이름을 Maija라고 지었다.

소녀는 자라서 아름답고 정직한 처녀로 성장하였다. 시굴다의 정원사 Victor Heil은 구트마나라 동굴에서

 Maija와 사랑에 빠졌고 소녀가 Victor를 만나러 동굴 근처로 가려다가 술주정뱅이에게 살해된다

 

 

 

 

이곳은 목동 빅토르와 트라이다 장미가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도피처로 빅토르가 판 석굴이 라고한다.

 

 

이 동굴은 가련하고 슬픈 사연을 간직한 장소로 알려졌다.

 요즘에는 젊은 남녀가 영원한 사랑을 이루려는 염원을 위해 연인과 더불어 이곳 바위에

 두 사람의 이름과 사랑의 영원함을 새겨 놓은 곳으로 수 백 쌍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동굴의 높이는 10m, 폭이 12~18m의 갈색 사암의 동굴로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다.

 

 

시굴다는 발트인이 아닌 리브인들이 살던 곳으로,

 그 리브인들과 독일인들이 서로 대립하던 장소입니다.

 

 

 

투라이다 성 내부는 박물관으로  사용.

 

 

이곳은 기원전 2000년경 피노우그릭과리브족들이 정착하여 12세기 초까지 정착.

이후 십자군의 칩입으로 가우야강을 중심으로 2개 지역으로 양분되었다,강의 남쪽은 십자군이,

부쪽은 리가의 대주교가 점령하고 있었다.

 

 

각각 적을 방어하기 위한 성등을 축성하는 등 외세와의 전쟁을 많이

치른곳이다.근자에는 여름마다 무너진 성벽을 무대로 오페라 공연이 열린다.

 

 

투라이다 성에 있는42미터 높이로 강과 성주위를 볼 수 있는 "돈존 타워

 

 

가우야 강을 중심으로 시굴다의 반대편에,투라이다에서 1217년에 사망한

리보니아의 성직자이며 군왕같은 지도자였던 카우포가 나무로 축성한 성 이었다

옥탑 망루에서 바라본 성안,멀리 성밖에 가우야 강이 보인다.

 

 

그자리에 1214년 리가의 알베르트 대주교가 벽돌로 고딕양식의

성을 쌓기 시작한후 17세기 까지 요새를 마들었다.

 

 

그러나 요새로서 가치를 상실한후 1776년에 화재로 파괴되어

계속 방치 되었다가 1970년  복구하여 박물관으로 만들러졌다.

현제내부는 리부인들의 역사에 관한 전시물이 전시 되어있다

 

 

투라이다 박물관에 소장된 알버트 대주교의 초상화

 

 

13세기의 벽화

 

투라이다 성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