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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거저 얻는 것은 없다

세상에 거저 얻는 것은 없다 건강은 몸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내면보다 외모에 더 집착하는 삶은 알맹이보다 포장지가 비싼 물건과 같습니다. 꿀이 많을수록 벌도 많이 모이듯 정이 많을수록 사람도 많이 모입니다. 음식을 버리는 건, 적게 버리는 것이요, 돈을 버리는 건, 많이 버리는 것이고, 인연을 버리는 건, 모두 버리는 것입니다. 입구가 좁은 병엔 물을 따르기 힘들듯, 마음이 좁은 사람에겐 정을 주기도 힘듭니다.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의 씨실과 불행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名 言/멋진글 2022.06.21

사랑보다 깊은 情

사랑보다 깊은 情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情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情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情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情이 꽂히면 빼낼 수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情은 숙성 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情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情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하지만, 情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 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정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사랑과 정을 나누며 오늘도 멋진 날 잘 보내세요 - 좋은 글 중에..

名 言/멋진글 2022.06.20

네명의 아내를둔 남자의 지혜로운 글

◈ 네명의 아내를둔 남자의 지혜로운 글 ◈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첫째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나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 둘째는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입니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 쟁취한 아내이니 만큼 사랑 또한 극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둘째는 든든하기 그지없는 성(城) 과도 같습니다. 셋째와 그는 특히 마음이 잘 맞아 늘 같이 어울려 다니며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넷째에게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녀는 늘 하녀 취급을 받았으며,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했지만 싫은 내색을 전혀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그의 뜻에 순종하기만 합니다. 어느 때 그가 머나먼 나라로 떠나게 되어 첫째에게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첫째는 냉정히 거절합니다. 그는 엄청난..

名 言 2022.06.20

심동설 (心動說)

심동설 (心動說)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는 것을 보고 두 수행자가 다투고 있었다. 한 사람은 깃발이 흔들린다고 주장 하고, 또 한 사람은 바람이 흔들린다고 주장 하다가 지나가는 육조 혜능 대사에게 물었다. 이에 대사께서는 "흔들리는 것은 바람도 아니요, 깃발도 아니요. 다만 그대들 마음 일 뿐이다."라고 했다, 이 말이 선(禪) 수행자들에게 두고두고 일침을 가하고 있다. 근본적(根本的)으로 보면 바람이나 깃발은 자기의 본성 그대로인데, 그것을 보는 우리의 마음이 지어서 그렇게 보는 것이니, 삶과 죽음과 기쁨과 슬픔도 다 마음이 지어서 보는 것이다. 천동설(天動說) 시대에 쓴 성경에는 위대한 유일신(唯一神=하나님)이 지구를 만들고 해와 달과 별을 만들어 돌게 하여 밤과 낮이 생긴 것처럼 쓰여 져 있는데, 그..

名 言 2022.06.20

강남제일병원장 이야기~

강남제일병원장 이야기~ 60년대 겨울, 서울 인왕산 자락에 세칸 초가집들 다닥다닥 붙어 가난에 찌든 사람들이 그날그날 목숨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빈촌 어귀에 길갓집 튓마루 앞에 찜솥을 걸어 놓고 만두 쪄서 파는 조그만 가게가 있었습니다. 쪄낸 만두는 솥뚜껑 위에 둡니다. 만두속 만들고 만두피 빚고 손님에게 만두 파는 모든 일을 혼자서 다 하는 만두가게 주인 이름은 순덕 아지매였습니다. 입동 지나자 날씨가 제법 싸늘해 졌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어린 남매가 보따리를 들고 만두가게 앞을 지나다가 추위에 곱은 손을 솔뚜껑 위에서 녹이고 가곤 했습니다. 어느 날 순덕 아지매가 부엌에서 만두속 피를 장만해 나갔더니 어린 남매는 이미 떠나서 골목길 끝자락을 돌고 있었습니다. 얼핏 기억에 솥뚜껑 위에 만두..

名 言/멋진글 2022.06.18

멋과 향기(香氣)

멋과 향기(香氣) 나도 늙어 가는지 밖으로 돌렸던 눈길을 요즘은 내안으로 거두어 들이고 있다. 그리고 삶의 진실(眞實)을 내마음과 몸에서 찾으려고 한다. 자다가 내 기침소리를 듣고 깨어나 좌정(坐定)을 하고 기침이 잦아질때를 기다리면서 이 일 저 일 지나온 세월(歲月)을 헤아린다. 둘레의 고마운 은혜(恩惠)속에 살아오면서 내 자신(自身)은 과연 그런 은혜(恩惠)에 얼마만큼 보답(報答)을 하고있는지 되돌아 본다. 그리고 내게 허락(許諾)된 시간(時間)의 잔고(殘高)가 얼마쯤 남아있는 지도 생각해 본다. 나는 기침으로 인한 한 밤중의 이 좌정(坐定)을 담담하게 받아 들이면서 오히려 즐기고 있다. 별처럼 초롱초롱한 맑은 정신(精神)으로 내 자신(自身)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때로는 등잔(燈盞)을 켜 읽고 싶은..

名 言 2022.06.15

침묵(沈默)의 지혜(智慧)

침묵(沈默)의 지혜(智慧) 침묵(沈默)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信賴)가 간다. 초면(初面)이든 구면(舊面)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信賴)가 가지 않는다.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忍耐)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習慣)이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內面)은 비어 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沈默)의 여과기(濾過器)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경전(經典)은 ..

名 言/멋진글 2022.06.15

불안과 초조가 단명을 만듭니다.

불안과 초조가 단명을 만듭니다. 거북의 수명은 보통 2백년이라고 합니다. 거북은 초조함을 모릅니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합니다. 그러나 맹수는 단명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습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 시계를 찬 광부였습니다.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입니다. 태양은 어제와 같이 지고 또 어제 떠오르던 그 모습으로 떠오릅니다. ‘송구영신’은 태양의 이야기도 아니고 세월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모든 것은 우리들 마음 먹기..

名 言/멋진글 2022.06.15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법

♡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법 ♡ ★ 1. 그 사람을 존중하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수 있다. ★ 2.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보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것을 일치 시킬수 있다. ★ 3.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4.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

名 言/멋진글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