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소리 / 시인 소산 문재학 밤비 소리 / 시인 소산 문재학어둠을 다독이는 밤비소리 파도를 타면 가냘픈 풀벌레 울음소리 환청(幻聽)으로 밤공기를 적시고 추적추적 창가를 두드리는 그리운 임의 발자국소리에 잠 못 이루는 밤 고요를 타고 오는 상념(想念)의 나래위로 깊이를 알 수없는 고독이 출렁인다. 긴긴 밤. .. 詩 隨筆 等 2012.09.04
병이 오는 가장 큰 원인 ● 이미지출처:http://cfile217.uf.daum.net 병이 오는 가장 큰 원인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나무라면 젖 빨던 아이가 그 자리에서 생 똥을 싼다. 실화다. 아이의 수유를 위해 아무리 대 자연의 정기담긴 음식을 정성 다해 먹는다 해도 사람들과 불화하면 젖 먹는 아이가 먹은 것은 엄마 사랑 아닌 .. 名 言 2012.09.02
사람이 죽으면 누구나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사람이 죽으면 누구나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호화로운 묘지속에 묻힐수도 있고 이름없는 풀섶에 버려질수도 있으며 한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기도 한다 ◆극락이니 천당이니 그런것은 인간의 생명이 있는 동안에 관념속에만 존재하는 이상향(理想鄕) 일 뿐이다 신(神)이 인간을 만.. 名 言 2012.09.02
세상 이치 / 시인 돌샘 이길옥 세상 이치 / 시인 돌샘 이길옥 자기를 너무 잘 안다고 떠벌리면서 자기 한 일을 까맣게 모르는 그래서 욕을 얻어먹고 손가락질도 받고 따돌림을 당해도 자기를 모르는 친구가 너무 불쌍하다. 용하다는 의사 선생님 남의 병 다 고쳐주고 자기 병에 멍들어 죽었단다. 너무 허망하다. 신 내림.. 詩 隨筆 等 201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