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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

삶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 40대 가장들의 대학동창 송년모임. 오랜만에 만난 네 친구는 각기 자신들의 삶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았다. 먼저 대기업에 다니는 한 친구가 말했다. 요즘 속이 상해 술을 너무 많이 마셨어. 아마 간에 탈이 났을 거야. 그러자 기업을 운영하는 친구가 그 말을 맞받았다. 회사 문을 닫고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야. 이번에는 고등학교 교사인 친구의 하소연. 요즘엔 학생들을 가르칠 맛이 안 나 모두 때려치워야지. 의사인 네 번째 친구가 한숨을 쉬며 투덜거렸다. 아내에게 실망했어. 아무래도 결혼을 잘못한 것 같아. 몇 년 후 네 친구가 다시 만났다. 그들은 한결 같이 비참한 몰골을 하고 있었다. 술을 많이 마신 친구는 간암선고 받았고,기업인은 파산했다. 교사는 파면 당했고. 아내를 헐..

名 言 2022.04.28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 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

名 言/멋진글 2022.04.28

불생불멸(不生不滅)

불생불멸(不生不滅) 우리의 몸뚱이(肉身=色身)는 지수화풍(地水火風)이란 4가지 원소로 임시 결합한 것이므로, 이것은 무정물(無情物)이며 한시적(限時的) 존재라서, 있어도 조금씩 수시로 변해가다가 없어지니 가유(假有)라 한다. 진짜 나(我)는 눈(眼)이라는 기관을 통해서 보는 그놈, 귀(耳)라는 그 기관을 통해서 듣는 그놈, 입(口)이라는 기관을 통해서 말하는 그놈, 그 놈은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다. 이를 법신(法身=靈魂)이라 한다. 색신(色身)은 무정물인 몸뚱이요. 법신(法身)은 몸뚱이를 부리는 놈이다. 이 도리(道理)를 알면 색신은 태어나도 난 것이 아니요,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다. 우주의 원소가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이니, 법신의 입장에서 보면 말이다. 이 몸뚱이는 진짜 나(法身=靈)가 한시적..

參考 其他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