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隨筆 等

필연으로 만난 우리의 사랑 / 시인 이정규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8. 22. 14:55

 

 

필연으로 만난 우리의 사랑  / 시인 이정규

 

초심으로 품은 뜻 투명한 이슬되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당신과 내가 하나 된

 진실한 마음 이었습니다


 아름답게 피워 난 당신이란 꽃
언제나 사랑받는 꽃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당신에게
소중한 마음을 심어 주는 것이고
 
삶의 질곡에서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만나서
맺어진 빛 고운 사랑
당신 하나 만을 바라보며
오늘도 포근한 당신의 온기를 느끼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채워 갈때마다
행복의 비명은
그대 향수에 젖어
이 밤도 하얗게 태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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