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隨筆 等

꽃과 여인 / 시인 청계 정헌영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3. 1. 16. 00:01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꽃과 여인  / 시인 청계 정헌영

하여간
꽃은 예쁘다
꽃은 늘 웃음으로 생동감을 주고
상큼한 향기로 활력소가 된다
그 꽃은 사랑이 넘쳐 행복을 준다

하여간
그녀는 아름답다
그녀는 따듯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늘 보드랍고 넉넉한 마음을 준다
그녀는 듬직함과 믿음으로 사랑을 주고
행복을 만들어간다 

하여간
벌 나비가 꽃을 찾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사랑의 꿀샘에 흠뻑 적시려고 
그렇게 목숨 바쳐 정열을 다 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