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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의 아름다운 삶

☞ 노년의 아름다운 삶 우리는 살아오다 어느 날 문득 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있고 몸은 생각같이 움직여지지 않고,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품을 떠나고, 백 년을 맹세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세월! 이젠 아름다운 황혼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들을 실천하자. 움직일 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은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야 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 거든 반드시 한 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名 言/멋진글 2022.07.01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비가 온후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햇살이 너무 맑으면 눈이 부셔 하늘을 제대로 볼 수가 없듯이, 손님을 맞이할 때 먼지 한 점 없이 깨끗하게 한다는 이유로 너무 톡톡 털면 그 집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덕담을 나누며 오래도록 머무를 수가 없게 됩니다. 모든 것이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유리창이 너무 투명하게 깨끗하면 나르던 새가 부딪쳐 떨어지면 목숨을잃을 수 있듯이, 삶이 너무 깨끗하 고 물방울을 튀기면 그 집에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나지 않아 주변에 다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 이 없게 됩니다. 흐르는 물에도 수초가 자라지 않고 물이 너무 투명하고 맑으면 물고기가 자기몸을 숨길 수 없으니 물고기가 그곳에서 살지를 않습니다. 물에는 물비린내도 나고 수..

名 言/멋진글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