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獵奇 等

경상도 할매들의 수다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7. 25. 14:58

 

경상도 할매들의 수다

 

경상도 할머니 세 분이 얘기를 나누는데

 

한 할머니,

 

"어이요 봐라, 예수가 죽었단다 "

 

다른 할머니,

 

"오~잉, 와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부터 내 알아봤다."

 

이때 아무 말 없이 듣고만 있던 다른 할머니,

"어이, 예수가 누고? "
"
"
"
"
"
"모르지 나도,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