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한 때의 승자 ?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9. 5. 3. 12:33


 





한 때의 승자 ?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둘은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결정됐습니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어둑한 구석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과 승리에 도취해 높은 담장 위에 올라가서 큰 소리
를 내지르며 자랑했습니다.




“꼬끼오~~~ 이 세상은 내 것이다!”

그때 그 소리를 듣고 독수리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 
눈 깜짝할 사이에 담장 위의 수탉을 낚아채 버렸습니다.

결국 싸움에서 진 수탉이 암탉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에서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는 없습니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 수도 있고 
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이 잘 풀린다고  높은 자리에 있다고...
조심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때가 위험한 때입니다.



= 옮겨 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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