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의 무정(無情)도 유죄(有罪) 일반적(一般的)으로 사람이 늙으면 표정(表情)이 어두워지고 무감각(無感覺) 하게되며 좋은것이 없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시들해지고 호기심(好奇心)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다 경험(經驗) 해본 것이고, 살아보니 별것이 아니라는 마음이 노인(老人)을 무표정(無表情)하게 만듭니다. 선진국(先進國) 학자(學者)들의 연구(硏究)에 의하면 생각하고 믿고 행동(行動)하기에 따라서 사람은 얼마든지 좋게 변(變)할 수 있으며 젊은 마음으로 밝고 곱게 늙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行動)하며 받아드리느냐에 따라서 퇴보(退步)하고우직(愚直)한 늙은이가 되기도하고, 창조적(創造的)이고 슬기롭고 멋진 노인(老人)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긍정적(肯定的)으로 생각하고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좋은 점을 보고 생각하고 실천(實踐)하는 습관(習慣)이 늙은이를 품위(品位) 있고 알차고 화려(華麗)하게 합니다. 그 중에도 다정다감(多情多感)한 마음이 세상(世上)을 더욱 아름답게 볼 수 있게 하고 행복(幸福)하게 합니다. “다정(多情)도 병(病)”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보고 감사(感謝)해야할 노년기(老年期)의 무정(無情)은 확실(確實)한유죄(有罪)입니다. 사랑과 감사(感謝)의 마음도 사라지고 따스한 정(情)과 마음의 여유(餘裕)마저 없는 늙은이는 비극(悲劇)의 주인공(主人公)입니다. 늙은이의 무정(無情)은 유죄(有罪)입니다. 늙은이의 삶은 감사(感謝)이며 축복(祝福)이고 하느님이주시는 귀(貴)한 선물(膳物)이기에 나이가들수록 밝고 고운마음으로 자신(自身)을 잘 관리(管理)하여, 다정다감(多情多感)한 늙은이로 산다는 것은 성공적(成功的)이고 행복(幸福)한 노년(老年)의 삶을 즐기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노인(老人)의 무정(無情)은 유죄(有罪)입니다. = 다래골 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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