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5. 6. 29. 13:08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날중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  엔젤트리 느린날의 행복 편지 중에서 **

 


우리는 인생이라는 달력에
하루 하루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고통으로 일그러진 모습이기도 하고
때로는 햇살 가득한 아름다운 그림이기도 합니다.


일그러진 모습이든
아름다운 모습이든
우리는 피할 수 없이
매일의 그림을 그려가야 합니다.

단 하루도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지요.


오늘이라는 그림을 아름답게 그릴 수 있도록
늘 자신을 가다듬으며 살 수 있는

삶이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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