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5. 8. 7. 11:11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 인류역사상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른 영국의 유명한 등산가인 조지 맬러리George Mallory에게 사람들이 질문을 했다. ˝산을 오르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데 왜 그렇게 힘든 등산을 계속 하십니까?˝, ˝올라가면 또 내려 올 텐데 뭣하러 힘들게 올라가는냐?˝ 사람들의 이러한 질문에 맬러리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한다.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른다. 산이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준다.˝ 그가 이렇게 말한 이후 산악인들 사이에 그 누가 ´등산을 하느냐?´ 고 물으면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 등산가로서의 등산 철학이요 좌우명으로 새겨졌다. 진정한 산악인은 등산을 그냥 단순한 등산登山 , Mountain Climbing 이라 하지 않고 입산入山 , Mountaineering이라고 부른다 한다. 산은 인간의 정복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조물주의 걸작품인 품 넓은 큰 산 안에 작은 내가 들어가 자연과 동화됨을 깨닫는 과정을 알게 해준다. 등산은 올라갔다가 내려 와야 하는 단순한 산행이지만 입산은 심신의 수양이기 때문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그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산을 찾는 것이다. 지금은 내재된 자신의 가치를 판매하는 가치 척도의 시대요, 개개인이 자신의 인격을 상대방에 맞게 재단해 파는 비즈니스 전문화 시대이다. 등산가가 등산이 아닌 입산을 하고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르듯, 자신의 상품 가치를 판매하기 때문에 일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더욱 빛낸다는 인식을 견지해 나가야 한다. 일을 함으로써 직업인으로 인정받는 것이고 남부럽지 않게 처신하며 그 속에서 후회 없는 알찬 삶을 살아가게 되므로 그 이치를 깨닫고 늘 되새겨야 한다. -좋은글 중에서- 삶이 늘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슬픔을 주기도 하고 아픔을 주기도 합니다. 행복을 준다면 이미 그건 삶이 아닙니다. 아픔이 있기에 즐거움을 느끼고 슬픔이 있기에 기쁨을 알고 불행을 알기에 행복함을 가슴 깊이 느끼는 것이 아닐런지요? 때론 자기에게만 닥쳐온 불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요? 신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공평하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가꾸어 나가는 가는 오직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원망 하지 않는 삶 자기가 선택한 삶에 책임과 의식이 살아 있을때 우리는 그것을 진정한 삶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내 삶이 지탱하기가 힘들지라도 우울함이 가슴 속을 채울지라도 가슴 속에 슬픔이 가득 할지라도... 그것 또한 자신이 선택한 삶 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 진솔한 삶이 살아 숨쉬고 있는 진정한 삶이 아닐런지요? 그러나 우리는 결코 포기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속에 꿈과 희망이 있기에... 받아 들일수 있는 삶이 진실한 삶이기에... 먼훗날 그대의 삶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자부심이 그대 가슴 속에 살아 숨쉴때 행복을 진정으로 아는 삶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행복은 그 속에서만 존재하기에 삶에 작은 희망를 찾는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