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작은 나라 모나코 풍경 (1)
모나코 공식 이름은 모나코 공국(Principauté de Monaco). 프랑스령 지중해 연안지역인 코트다쥐르 휴양지대의 중간지점으로, 지중해 구릉지대에 위치한 독립공국. 니스 시(市)가 서쪽으로 14㎞ 떨어진 곳에 있으며 동쪽으로 8㎞ 되는 곳에 이탈리아 국경이 있다.
면적이 매우 작지만 보기 드문 특징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관광휴양지로 손꼽히게 되었으며 나라 크기를 훨씬 능가하는 명성을 얻었다.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연평균기온이 16℃이고 1년에 60일 정도만 비가 내린다. 월평균기온은 9월의 10℃에서 8월의 24℃에 이르는 분포를 보인다. 이곳은 모나코 입구이다.
모나코 인구는 대부분이 프랑스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보다 적지만 이탈리아인도 상당수를 차지해서 겨우 15% 정도만이 모나코 원주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민 대부분이 로마 가톨릭교도이며 공식어는 프랑스어이다.
모나코를 이루는 4개 구역은 바다로 튀어나온 돌출부('암반')에 옛 도시가 자리잡은 모나코 시, 만 서쪽에 있으며 천연항을 지닌 라콩다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지노와 수많은 호텔이 있는 몬테카를로, 보다 최근에 조성된 지역으로 여러 가지 경공업이 발달한 퐁비에유이다.
주요건물로는 로마 가톨릭 성당, 제노바·르네상스 양식의 왕궁, 1910년에 건립된 모나코 해양박물관이 있다. 카지노 건물 안에 들어 있는 극장은 샤를 가르니에가 설계한 것으로서 몬테카를로 오페라단의 근거지이다.
모나코에서 열리는 몬테카를로랠리와 모나코그랑프리 자동차경주는 매우 유명하다. 면적 : 2.02㎢, 인구 35,400(2009 추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 내려 카지노를 본 후 모나코빌로 걸어오면 된다. 시간여유가 더 있으면 열대정원까지 다녀오면 좋다.
BC10세기경 페니키아인이 최초로 거주하다 로마에 정복당하였고 1297년부터는 이탈리아 영지였다가 1861년 부터는 프랑스 보호하에 주권 인정 받고 1919년 베르사유협정에서 독립과 주권을 보장 받았다. 면세국가이며 카지노 수입으로 국가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모나코 대공궁전을 위에서 본 모습(나무로 둘러 쌓인 축대안에 있다)
모나코항구 부호들의 요트와 크루즈 유람선, 여객선들이 떠 있다.
위에서 바라본 대공궁전
주차장 지하상가
해양박물관 앞에 새워진 조형물.
해양박물관
이국정원 해양박물관 바로옆에 있으며 수많은 선인장이 있다.
해양박물관에서 대성당으로 가는길가에 있는 고급주택들.
대성당 건너편에 있는 열대정원 초입.
모나코 대성당
해양박물관에서 나와 왼쪽 경사진 길로 조금 걸어 올라가면 모나코 대성당이 나온다 찰스 3세(Charles III)에 의해 1875년1월에 착공해 1844년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은 대공 궁전의 시계탑과 같은 스타일로 건축됐으며 화가 Louis Brea의 그림이 소장되어 있다.
대성당으로 들어가는 관광객
성당내부
모나코대성당에 안치된 그레이스 켈리. 그레이스 켈리의 묘는 너무나 평범한 묘이다. 성당 제단 맨 왼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정말 꽃이 놓여 있지 않으면 어딘지 찾기 어려웠을것이다.
그레이스 켈리(Grace Patricia Kelly, 1929년 11월 12일 - 1982년 9월 14일)는 미국의 영화 배우이며 모나코의 대공 레니에 3세의 공비 (公妃:Princess, HSH the Princess of monacco)이다
1982년 9월 14일 그녀는 자동차를 운전하던 도중 갑작스런 발작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차에 같이 타고 있던 그녀의 딸 스테파니 공주는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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