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1783

제자리가 아니면 잡초가 된다

제자리가 아니면 잡초가 된다 신문에 "토종들풀 종자은행" 이야기가 실렸다. 고려대 강병화 교수가 17년간 혼자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들풀 1백과 4439종의 씨앗을 모아 세웠다는 이야기다. 한 사람이 장한 뜻을 세워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잡초들의 씨앗을 받으려 청춘을 다 바쳤다는 것은 그것 만으로도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나는 그보다 기사의 끝에 실린 그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죠.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오호라!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된다. 이 얼마나 의미심장한 말이냐. 사람도 한 가지다. 제가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

名 言 2020.12.15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 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없이 바람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名 言 2020.12.15

김홍신 작가의 <하루 사용 설명서>

❣김홍신 작가의 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코 막히면 안다. ‘숨쉬는 것만도 행복인 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 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 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걸’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 걸’ 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 걸’ 불행해지면 안다. ‘아주 작은 게 행복인 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걸~~~!’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나~~~오늘도 멋지고 당당하게 사시길~^.^

名 言 2020.12.09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그러자 무명 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무명 선사가 녹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붙잡았다 그는 못이기는 척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

名 言 2020.12.09

인생을 멋지게 둥글게 살려면

인생을 멋지게 둥글게 살려면 인생은 짧다. 눈을 자주 깜빡이지 말라. 인생은 금새 간다.돈, 명예, 권력에 눈 멀지 말라.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과 친구다. 빨리 간다고 상 주지 않는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옆사람에게 물어보며 가라.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작은 일도 어렵게 결정하라. 인생은 호사다마(好事多魔)다. 잘 나갈수록 조심하고, 위험에 대비책을 마련하라. 우리가 하는 고민의 96%는 쓸데없는 걱정이다. 고민은 10분만 하고 웃어라. 구하기는 어려운 것이 때와 사람이요, 놓치기 쉬운 것이 또한 때와 사람이다. 과거는 잊어라. 새로 출발하는 사람처럼 꿈과 희망을 가져라. 미래로 미루지 말라.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오늘 하라. 한번 뿐인 인생, 후회없이 살아라. 양철 냄비보다 뜨겁게,..

名 言 2020.12.09

존경 받을 만한 사람

♡* 존경 받을 만한 사람 *♡ 세익스피어는 많은 명언을 남기고 여러 사람에게 존경받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 세익스피어가 가장 존경한 사람은 바로 친구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하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세익스피어가 오랜만에 친구 집에 방문했는데 미리 연락을 주지 못해 친 구가 집에 없었습니다. 마침 집에 있던 하인이 곧 오실 거라며 집 안으로 안내했습니다. 기다리는 세익스피어를 위해 하인은 따뜻한 홍차와 가볍게 읽을만한 책을 쟁반에 담아왔습니다. 책까지 담아다 준 하인의 배려야 세익스피어는 감동했고 하인은 다시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친구가 돌아오지 않자 세익스피어는 차나 한 잔 더 마시려고 부엌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눈앞의 광경에 그는 매우 놀랐습니다. 아무도 없는 부엌에서 그 하..

名 言 2020.12.03

이별은 자연스러운 것

◎ 이별은 자연스러운 것 ◎ 어쩔수 없이 이별하면 슬프지만 이별은 원래 자연 스러운 것이다. 계절이 바뀌는것도 자연스런 것이고 그래서 공기가 차가워 지는것도 따뜻한 것을 찿는것도 다 자연스런 일이다. 우리는 언제나 영원을 꿈 꾸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것은 기한이 있다. 사람도 물건도 장소도 생각도 어느날 그시간을 다 하면, 어떤 일과 만나면, 내 주변의... 내 안의 어떤 작용들에 의해 헤어져야 된다는것. 우리는 언젠가 모두와 헤어진다. 그래서 헤어지기 전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내가 만나는 모든것들에 대해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 하는게 좋다. 그래야 덜 후회하고 덜 슬퍼진다. - 좋은 글 중에서 -

名 言 2020.12.03

오늘을 아름답게 사는법

♣* 오늘을 아름답게 사는법 *♣ 사람은 무엇을 키우고 보살피는 기쁨을 유난히 많이 느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아이들까지도 강아지를 기르고 화분을 가꾸면서 기쁨을 느낍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살피고 성장시켜야 하는 것들 중에 중요한 것이 하나 빠져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말"입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합니다. 열매 맺는 고운 말을 쓰고자 우리의 입술을 돌보고 다스려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모방합니다. 앵무새의 경우라면 의미도 모른 채 단어를 따라하겠지만 아이들은 의미도 함께 학습합니다. "짜증이 난다" 라는 말을 잘하는 부모를 둔 아이는 조금만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겨도 얼굴을 찌푸리고 발길질을 하며" 짜증이 나!" 라고 말합니다. 고운 말과 고운 마음과 고운..

名 言 2020.12.03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은 무상하고 슬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영혼의 지배를 받으세요 이치의 무상함을 따라 사는 인생들에게 신은 영혼이라는 선물을 주어 쓸쓸하고 슬퍼지는 인생들의 마음을 영혼에서 공급 받는 힘으로 세월의 나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육체는 그 몸..

名 言 2020.12.03

☆ 중년에게 주는 9가지 교훈 ☆

☆ 중년에게 주는 9가지 교훈 ☆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옛날이야기 밖에 가진 것이 없을때,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하지 말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 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 말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 하라 -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지워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마라.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

名 言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