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말은 천냥의 빚도 갚는다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옛날에 우리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습니다. 내가 남에게 말을 할 땐 말을 곱게 빗질해서 하고 듣기 좋은 말로 상대의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 그 사람 또한 나를 하늘 높이 날 수 있게 날개를 달아 나를 한껏 좋은 말로 치켜 세울 것입니다. 말을 예쁘게 해서 뺨 맞은 적 없고 말을 예쁘게 잘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말을 함부로 하는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고운 말을 가르치면 그 사람도 성인이 되어서도 평소에 당신이 가르친 존칭어가 그 사람에겐 평생의 산교육이며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됩니다. 말에는 뼈가 있습니다. 남에게 뼈가 있는 말을 함부로 하면 듣는이는 평생 큰 화가 됩니다. 말을 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