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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 순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 뭔가 잘 안 풀리면 우리는"이놈의 세상!"하고 세상을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세상이 아니라,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상은 그저 그 자리에 있을 뿐"잘됐다, 잘못됐다,옳다,그르다,좋다,나쁘다,로 세상을 판단하고 분별하는 것은 다름 아닌"나"자신입니다. 러시아 시인 푸슈킨의 시에선가 이런 구절이 나오지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내가 어떠하든 세상은 그냥 그 자리에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세상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것 아닐까요?. 이 세상에서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지만 그런 악순환 속으로 쳇바퀴 돌듯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은 누군가를 손..

名 言/멋진글 2022.06.07

京城이라 불리던 시절의 서울 모습

◈ 京城이라 불리던 시절의 서울 모습 ◈ 남 산공원 야외 음악당 경 성 시가지 일부 京 城 東洋拓殖株式會社. 日帝가 1908년 12월 자본금 1천만원으로 설립한 식민지 경제 수탈의 본거지. 을지로 2가에 있었다. 일본 정부로부터 거액의 융자를 받아서 한국의 토지를 손에 넣었다. 토지조사사업이 끝났을 무렵에는 7만8천정보 이상의 토지를 소유하여 한국 최대의 지주가 되었다. 東拓의 소작료는 일반 민간보다 상당히 고율이었을 뿐 아니라, 수탈 방법도 악랄하였으므로, 한국인들의 東拓에 대한 원한이 매우 깊었다. 현 을지로쪽 명동 입구 덕 수궁 안에서 바라본 경성시가 일부 경 성 太平通 조 선은행 앞 대광장 경 복궁 集玉薺 이 건물은 현 충무로 입구 신세계백화점으로 1934년에 준공되었다. 지하 1층, 지상 4층 ..

旅行情報 風景 2022.06.04

우리서로 기쁜 사람이되자

◈우리서로 기쁜 사람이되자 ◈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 없이 끝 없이 기쁜 ..

名 言/멋진글 202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