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獵奇 等

남자와 맛사지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8. 16. 17:40

 

  

남자와 맛사지

 

여성 골퍼 두 사람이 골프 라운딩을 하던 중
다른 팀의 남자를 공으로 맞히고 말았다.
깜짝 놀라 뛰어가보니 공에 맞은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두 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뒹굴고 있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물리치료사거든요.

직접 봐드릴게요."

"아닙니다. 곧 괜찮아질겁니다."

 

"제발 사양하지 마세요. 제가 치료해드리면

금방 나으실 수 있다니까요."

 

 

여전히 두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잔뜩 얼굴을
찡그리던 사내는 마지못 해 그러라고 했다.
상냥한 표정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여자는 사내의 그곳을
정성스럽게 문 지르기 시작했다.


한참 마사지한 뒤 여자가 물었다.

"어떠세요, 많이 좋아지셨죠?"

 

  그랬더니 그 남자 하는 말  

 

 
 

/

 

 

"예, 기분은 너무 좋은데, 

공에 맞은 이 손가락은 계속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