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멋진글

남의 말에 상처받을 때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21. 3. 13. 18:48

 

남의 말에 상처받을 때

 

" ‘그런다고 될 리가 없어.’ ‘현실이 얼마나 힘든지알아?’ 등 등 "

 

자기가 믿는 일이나 바라는 일,

노력하는 일, 꿈꾸는 일,

자기 마음속에 있는 소중한 것들이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경험자의 냉담한 충고일 수도 있고,

솔직한 감상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원래 비난하는 말을 들으면 불안하게 마련입니다.

비난하는 말은 마음의 약한 부분을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불안해 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듣기만 해도 불안에 빠지도록 되어 있다고요.

그러니 더더욱, 아무리 그럴듯하게 들려도

다시 한 번 그 말의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가정이나 억측이 섞여 있지 않은지?

편견이나 아집이 섞여 있지 않는지?

어디까지 알고 말하는 것인지?

자기가 못해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닌지?

 

그러고 나면,

‘진실’ 때문에 불안한 것이 아니라

‘말’ 때문에 불안할 것이라는 것을.

조금씩 깨달을지도 모릅니다.

 

부정적인 말을 마음에 담아두면

마음이 약해지고 발밑이 흔들려서

결국 넘어지고 맙니다.

그러니 주눅 들어서는 안 되겠지요.

 

남의 말은 어디까지나 남의 말인 걸요!

비난이나 트집 따윈 한잠 푹 자고 싹 잊어버리세요. -0103

 

- 출처 [스마일 데이즈-Smile Days]  / 스스키 도모코 지음 /서연아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