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멋진글

보석같이 아름다운 사람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21. 3. 7. 17:21

보석같이 아름다운 사람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 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석이 아름다운 것은
깨어지고 부수어 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신은 인간에게만은
참된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 합니다.


세월과 함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
빛나는 보석처럼
명성보다도 오랜 여운이 남습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날수록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 낸
그러한 순수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名 言 > 멋진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숱한 짐들 중에  (0) 2021.03.10
주는 마음 열린 마음  (0) 2021.03.08
아름다운 자리  (0) 2021.03.07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0) 2021.03.02
진정 아름다운 생을 꿈 꾼다면  (0)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