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情報 風景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풍경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20. 4. 24. 09:42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풍경

남극과 가장 가까운 땅 칠레 파타고니아는 ‘지구의 끝’이란 별명답게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죽기 전 가봐야 할 

10대 낙원으로 꼽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도 바로 그 파타고니아 안에 있다. 

토레스(Torres)는 스페인어로 ‘탑’이고, 파이네(Paine)는

 ‘푸른색’을 의미하는 파타고니아 토착어다.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 즉 ‘푸른 탑’이란 이름은 

국립공원 북측에 우뚝 솟은 삼형제봉에서 따왔다. 

북봉ㆍ중앙봉ㆍ남봉, 이 세 개 준봉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서있다. 

그 주위로 1200만 년 전 지각변동으로 생겼다는 피오르드 지형이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지고, 옥빛의 빙하 녹은 물이 표표히 흐른다.


























































Hiking in Torres del Paine National Park, Ch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