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세상사 순리대로...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20. 4. 3. 09:59

 

☆세상사 순리대로...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수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 사랑,
규칙없는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