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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한 젊은 장교가 암에 걸려 의병제대를 하게 되었다. 그는 암으로 네 번이나 수술을 해야 했고, 그때마다 겨우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간신히 목숨을 연명했다. 네 번째 수술이 끝났을 때 의사는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앞으로 보름밖에 살 수가 없습니다." 그에게 그 말은 바로 최후의 통첩,사형선고와 다름없었다. 그는 마지막 남은 보름이라는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제일 먼저 국회로 달려가 너무나 간절한 그의 부탁에 국회의원들은 감명을 받았고, 당시 대통령이었던 트루먼(Harry S. Truman)은 그를 다시 장교로 복귀시키는 데 동의 했다. 그는 청원이 받아들여지자 예전보다 더 자신이 환자임을 잊었다. 아니 환자라는 생각을 머리에 떠올리지 않고 오로지 맡은 일에만 열중하였다. 그렇게 약 보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지만 그는 죽지 않았다. 그렇게 또 한 달이 지나갔다. 그래도 그는 죽지 않았다. 피를 토하면서 쓰러져도 '나는 살 수 있다.'고 외쳤다. 1년이 지났다. 그래도 그는 살아 있었다. 오히려 암의 증세는 점점 사라졌다. 몇 년이 지나자 기적처럼 완치 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해군장교가 미국 제 7함대 사령관으로 유명했던 로젠버그(Rosenberg)소장이다. 우리의 정신 속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잠재능력이 깊이 자리 잡고 있다. 그 힘은 바로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강한 신념이요, 불타는 의지와 투지라고 할 수 있다. 사형 선고까지 받은 병자의 몸에서 병을 떨어지게 하는 인간 승리의 원천은 병마를 이기려는 정신력의 힘이다. 이렇게 '할 수 있다.이길 수 있다.' 고 굳게 믿으면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 절망과 공포는 썩은 새끼줄을 뱀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마음속의 병이다. 절망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절망이 아니라 그를 두려워하는 자기 자신의 연약한 마음과 자세이다. 사람이 절망하는 이유는 닫힌 문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절망의 문 옆에 있는 작은 희망의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눈여겨보지 않는다. 열려 있는 희망의 문을 보라. 그 곳에는 새로운 세계가 놓여 있다. 그 문만 열면 모든 게 뜻대로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미래와 꿈이 있는 사람은 어떤 환경을 만나도 절망하지 않는다. 모든 어려움은 결국 해결되고 만다는 믿음과 투지를 갖고 열심히 일하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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