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 가기위해 주차장에 도착...
남이섬으로 이동해주는 고마운 배...
저~멀리에 메타세과이어 숲이 보인다.
배에서 내리면 첫 분수
자연의 향기와 함께 걷기로해요.
우리들을 환영해 주내요.ㅎㅎㅎ
# 남이장군은 세종 23년 계유 서기 1441년에 출생하여 17세의 나이로
무과에 장원급제 1467년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25세에 공조판서와
병조판서를 역임하다가 유자광의 모함으로 1468년 (예종 1년) 11월 2일
겨우26세의 나이에 억울하게 돌아가셨다 1818년 (순조18년)관직이
복구되었으며 시호는 충무 이다.#
비운의 장군 남이: 1441~1468 시호는 충무...
#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고 하지만 뜻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그 젊은 나이에 죽어 훗날 아무리 높은 관직이 주어지고 수십개의 사당에
배향된다 한들 본인에게는 아무 소용없는 다 부질없는 일 아닐까 싶은 서글픈
생각에 잠기게 하는 곳이다.#
# 남이장군 시...#
백두산 돌은 칼로 갈아 다하고 두만강 물은 말 먹여 없애네
사나이 스물에 나라를 평정치 못한다면 훗날 누가 대장부라 이르리...
# 이 시로 인하여 유자광에 의하여 역적으로 몰렸음 #
향긋한 나무냄새를 맡으면서 친구들과 자전거 추억만들...
와~~~ 꼬마가 아바를 이기고 있는 저 모습...꼬마야 달려라 달려 ㅎㅎㅎ
중국인들이 절반도 넘는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알수 없는 말들로 정신이 없다.
다정한 타조 커풀.
우리님들 이 나무향기에 취하셨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