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9. 10. 21. 14:50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어떤 사람은 다시는 만나기가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리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