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행복은 그대가 손에 잡고 있는 동안에는 - 고리키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6. 11. 1. 11:21


 

행복은 그대가 손에 잡고 있는 동안에는 - 고리키


깊은 산 속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다.

세상의 많은 지혜를 알고 있는 그는 어느날, 동네 사람들에게

행복의 비밀을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그 비밀을 들을만한 자격이 있는 한 사람에게만 말해 주겠다는 단서를 붙였다.

 그러나 동네 사람들이 심사숙고한 끝에 아름다움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동네에서 가장 예쁜 아가씨를 보냈다.


그러나 노인은 그녀를 돌려보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장 부유한 사람이 행복의 비밀을 알 자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동네에서 제일 가는 부자를 보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인은 고작 그런 생각밖에 못하는 사람 들에게 실망했다.

그래서 숲이 우거진 오솔길을 걷다가 새 한 마리를 가슴에 안고 울고 있는 소녀를 만났다.

노인이 다가가서 그 사연을 묻자 어린 소녀는

다친 새가 불쌍해서 울고 있다고 했다.


 노인은 그제야 비로소 행복의 비밀을 말해 줄 사람을 찾았다고 기뻐했다.

 " 애야, 지금 흘리고 있는  너의 눈물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야말로 행복의 비밀이 란다.


행복은 그대가 손에 잡고 있는 동안에는 작게 보이지만

놓치면 크고 귀중한 것이 라는 것을 알게 된다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