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사랑은 경작(耕作)되는 것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6. 8. 31. 16:14



사랑은 경작(耕作)되는 것


어느 부인의 9일동안 천국 만들기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느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그 부인이 "예!" 하자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 후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느님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 

너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 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줘 봐라"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번 돌아보려무나!"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까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느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야 ! " 

그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살아 볼래요!"  


9일 동안 천국 만들기의 기적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가능 합니다 . 

희생의 길은 행복으로 가는 밝은 길입니다 . 

희생의 짐을 지면 인생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 너를 위해 모든 것을 걸 때 

너 나를 위해 모든 것을 겁니다. 

희생은 부담스럽지만 

그 부담을 각오할 때 행복의 신비가 찾아옵니다. 

자기몰입의 신비주의자는 되지 말아야 

하지만 희생의 신비를 아는 자는 되어야 합니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삽니다. 

더 나아가 죽이고자 하면 죽고 살리고자 하면 삽니다. 

이 역설의 진리를 잘 소화하는 소화력이 있을 때 

행복의 키가 부쩍 자라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 감동의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