繪畵 彫刻 等

우리나라만의 유일한 그림 '민화(民畵)'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3. 12. 24. 00:07

 

 

 

 

 우리나라만의 유일한 그림 '민화(民畵)'

  

조선시대 민예적인 그림을 총칭해서 민화라 한다.

우리 민족은 그림을 좋아하며 실용화로서 주거 공간을 장식하였으며

풍속과 교화의 목적으로도 그렸으며

토속적 민간 신앙인 벽사구복의 기원을 담아

무병장수 부귀공명을 염원했었다.

 

그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이름 없는 많은 떠돌이 화공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궁궐의 장식, 기록의 필요성으로 해서

기교가 뛰어난 전문적인 도화서 화원들이 활동했다.

 

우리 민화는 그 특성의 반복성, 일반성으로 해서

서민대중화와 궁중화를 다 포함시킨다.

그림의 특질로는 시공과 현실을 초월한 구성과 강렬한 색상 대비,

  공통의 세계관과 감수성의 주제, 같은 유형의 틀을 갖고 있다.

 

일월오봉(악)도 - 왕권을 상징

 

까치 호랑이 - 벽사의 구실

 

호작도 - 벽사의 구실

 

삼족오 - 전설의 태양새

 

봉황 가래개 - 군왕, 태평성대

 

쌍압도 - 장원급제

 

연리도 - 과거 급제

 

연화도 - 선비정신,부부애

 

연화도 - 선비정신, 다산

 

일월부상도 - 우주 천지의 순행

 

일응도 - 축삼재

 

해학반도도 - 장생도, 장수

 

황묘농접도 - 장수 불멸

 

초충도 - 여성적인 미적 감각

 

어변성룡도 - 입신출세

 

 

초충도 - 팔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