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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풍경 (4) 파리 세느강 야간유람선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10. 13. 16:05

 

프랑스 풍경 (4) 

 

파리 세느강 야간유람선

 

 

전에 파리를 방문했을때는 시간이 없어서 낮에 유람선을 타보고.....

이번에는 야간유람선을 타 보려고 세느강 선착장으로 가고 있는데 6월이라 한국같으면

캄캄한 밤일 이시간에 파리는 훤한 초져녘 입니다.

 

야간운행을 위하여 배에서는 준비가 한창 입니다.

 

에펠탑도 서서히 조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파리 세느강에 놓인 37개 다리 중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알렉상드르3세 다리. 

 

 

 

 

오르세 미술관

 세느강을 중심으로 한편에는 루브르 박물관이, 반대편에는 오르세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다.

 빅토르 랄루에 의해 아르누보 양식으로 설계된 오르세 기차역이 1939년, 철도기술의 발전으로

 전동기차가 만들어지자 더 이상 역사로서의 가치를 잃게 되었고 급기야는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우여곡절 끝에 1979년, 이탈리아 건축가인 가에 아룰렌티에 의해 현재의 미술관 형태로

개조공사를 시작, 1986년에 개관하게 되었다.

 

오르세 미술관

밀레의 '만종'과 '이삭줍기',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쿠르베의 '세상의 근원', 앵그르의 '샘' 등을

1층에서 감상한 후 2층에서 아르누보의 작품들을 비롯한 20세기 초반 화가들의 작품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고흐의 '오베르의 교회', 폴 세잔의 '석류가 있는 정물' 외에도

모네, 드가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프랑스 학사원 '앵스티투트 드 프랑스'

1795년 출범한 프랑스 최고 학술기관으로 다섯개 학회로 구성돼 있구요,

우리 학술원처럼 그냥 명예직에 그치는 게 아니라

프랑스 전역의 1000개 넘는 학술기구와 박물관들을 직간접으로 관리한답니다.

 

아름다운 프랑스 학사원 '앵스티투트 드 프랑스'

 

 

 

 

시테섬 오른쪽, 강 북안으로 파리 시청이 보입니다.

1357년 지었다가 1871년 파리코뮌 때 화재로 불탄 뒤 복원됐답니다.

여름이면 시청 앞과 강변자나무와 오아시스, 비치발리볼 코트, 탈의실을 만들어

도심 복판에서 시민들에게 해변 분위기를 내주고,

겨울이면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개장한답니

 

퐁네프를 지나면서...

퐁네프 Pont Neuf 라는 것은 세느강에 걸쳐있는 다리 중에서 최고로 오래된 다리다.

 하지만 Pont Neuf 라는 불어를 그대로 직역하면 "새로운 다리"라는 뜻으로

 건설 당시에는 파리에서는 신생 다리였었다.

 

 

 

루브르 궁

 

 

루브르 궁

 

 

알렉상드르3세 다리

강 북쪽 샹젤리제거리가 뻗어온 끝부분 그랑팔레에서 남쪽 앵발리드를 잇는 다리입니다.

다리 북쪽과 남쪽 끝에 두 개씩, 높이 20m 이오니아식 기둥 위에 찬란한 금장 조각상들이 서 있습니다

 

노틀담 성당

 

프랑스 하원 의사당

 

 

에펠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