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트러블 메이커와 피스 메이커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9. 25. 10:34

 

 

트러블 메이커와 피스 메이커

 

트러블 메이커는 계속해서 차이점을 찾아낸다.
친구가 될 수 없는 원인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선 사람이다.
차이를 확대해서 분쟁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내는데
천재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다.


어디에 가서 누구를 만나든 꼭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이다.
분쟁이 아주 체질이 되어 버린 사람이다.
자기들은 나름대로는 분쟁의 이유가 있다고 말하지만
알고 보면 삐뚤어진 시각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피스 메이커는 공통점을 찾는 사람이다.
한 가지라도 공통점을 찾으면 그것을 확대하고 그것을
공통의 관심사로 만들어 친구를 삼는 사람이다.
『발가락이 닮았다』라는 제목의 소설이 있다.
1932년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아내가 부정을 행하여 낳아온 아이를 자기 아이로 인정하기 위하여
닮은 곳을 찾다가 아이와 자기의 발가락이 닮은 것을 찾아내고
주인공이 기뻐한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문제는 시각(視角)이다.
친구가 될 마음이 있다면 시각(視角)을 바꾸어라.

 

=  아이비전...edit    HUMMINGB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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