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멋진글

인복(人福) 인가 싶다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22. 1. 24. 11:41

♣ 인복(人福) 인가 싶다 ♣

말 한마디 곱게 해주는 사람이 있고
고맙게 반겨주는 사람도 있다. 

인복이 있구나 싶다.
따뜻한 고운 말 한마디에 감동을 느끼고
작은 배려에 감사함을 느낀다.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힘들고 괴로울 때 위로해 주는 사람
있어 복인가 싶다. 

묵묵히 옆에서 고생하는 네가 있고
내 일처럼 열심히 일 해주는 네가 있어 좋다. 

인복인가 싶다.
사람 복이 있어 좋다.
그들에게도 내가 복이고 싶다. 

큰 도움 아니지만 작은 배려로 따뜻함을
느끼는 인간미를 전해주고 싶다. 

나도 너에게 인복이고 싶다. 

 

-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에서 -

 

 

'名 言 > 멋진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소리 바람소리  (0) 2022.02.08
적당히, 알맞게, 오래 오래  (0) 2022.01.30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0) 2022.01.24
인간에게 감동을 주는자  (0) 2022.01.24
같은 말도 듣기 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  (0)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