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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위에 세워진 메테오라 수도원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20. 7. 27. 09:41


그리스 중부 테실리아지방에 있는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다라는 그리스어이며
13세게초부터 24개의 사원을 짓기 시작하였으며 수도사들이 운둔생활을 했다고 한다.
메테오라의 바위 봉우리는 6천만여 년 전에 형성된 바다속의 기암괴석들이 솟아올라,
풍화작용으로 만든 지형으로 장관을 이룬다.
메테오라는 그리스 지역이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자
이슬람교도들의 박해를 피해 그리스 정교의 수도원으로 지어졌다.

현재는 수도원 6개가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는데 수사와 수녀들이 거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방문이 제한된 범위에서 허용된다.
짧은 반바지 차림은 입장이 금지되며, 여자들은 반드시 치마를 입어야 한다.

최근에, 美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을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고한다.
최초의 24개 수도원중 메테오라에는 여섯 수도원이 있으며,
1988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