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어떤 결심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20. 7. 21. 10:26

 

 

어떤 결심

 

“마음이 많이 아플 때는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는

꼭 한 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 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보기로 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 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 왔다.”

 

-이해인의《어떤 결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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