繪畵 彫刻 等

장우성 화백의 작품세계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20. 6. 9. 17:06

장우성 화백의 작품세계

 

1912년 6월 22일 - 2005년 2월 28일

데뷔-1932년 조선미술전람회 입선 (해빈소견)

경력-1971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1970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운영위원
197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1963년 워싱턴 동양예술학교 설립

 

 

낙엽(落葉)

1992

 

 

 

추경(秋景)

1987

 

 

 

仲秋(중추) / 1981

70x92

 

 

 

날저무는 平原(평원) / 1993

124x248

 

 

 

날저무는 平原(평원) / 1993

124x248

 

 

 

故鄕의五月(고향의오월) / 1978

95x120

 

 

 

 

 

파도(波濤)

1979

 

 

 

갯뻘 1993

 

 

 

산과 달 1994

 

 

 

寒涯(한애) / 1983

88.5x83.5


 

눈 1979

 

 

 

단절(斷絶)

1993

 

 

 

운해(雲海)

1993

 

 

 

소나기 1979

 

 

 

백자(白磁)와 봄꽃

1971

 

 

 

紅梅(홍매) / 1994

97x166

 

 

 

야매도(夜梅圖)

1979

 

 

 

수선(水仙)

1979

 

 

 

해바라기 / 1973

48x60

 

 

 

天竹(천죽) /20호

1973

 

 

 

白鷺(백로) / 1993

83.5x77

 

 

 

오염지대

1979

 

 

 

용문(龍門)

1980

 

 

 

절규(絶叫)

1980

 

 

 

조춘(早春) 1935

62x53

 

 

 

쫓기는 사슴

1979

 

 

 

일식(日蝕) 1976

94x76

 

 

 

노묘(怒猫) 1968

65x85

 

 

 

금붕어 / 1981

44x64

 

 

 

牽牛花(견우화) / 1979

32x42

 

 

 

멀리서 바라다 본 관조적 대상으로서의 풍경이 아니며

화면을 가득 채울 만큼 확대된 크기의 대상들에서 밀착된 작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종이 위에 곱고 투명한 색채들을 사용한 정확하고 치밀한 묘사법을 통해

대상에 실제감을 부여한 이 그림은 순박하고 평화로운 한국적 정서를 담고 있다.

 

18세 때 이당 김은호 문하로 한국화에 입문한 이후,

평생을 한국화에 헌신한 근대 한국화의 산증인.

 

전통적인 문인화의 격조를 현대적으로 변용 시켜

새로운 한국화의 경지를 개척해 온 한국화의 대원로다.
그의 예술의 기본은 고고하고 격조 높은 문인정신과 회화적인 감각과 기술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정신과 형식의 일치에 있다.

 

간략한 대상의 설정과 여백의 공간 구성을 통한 그의 화면에는

정(靜)과 동(動)의 세계가 함축된 놀라운 직관의 세계가 자리한다.

 

또한 문인화의 정신세계를 다루되,

현실과 사회상황으로부터 다양한 소재를 채택하여

자칫 빠지기 쉬운 관념의 함몰로부터 의연하였다.

 

결국 그는 한국적 전통의 현대적 변용이라는 우리 한국화의 제 1 과제를

자신의 화폭 안에서 개척해 왔다고 할 수 있다.

1932년 선전(鮮展)에서 입선하여 화가로 데뷰한 이래,

연속 4회 특선으로 추천작가, 서울대 미대 교수직을 거쳐

워싱턴에 동양예술학원을 개설해 후학을 지도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작업과 미술교육자로서의 길을 함께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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