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그것도 잠시 후면 변해 버립니다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7. 3. 10:48

 
 
 
그것도 잠시 후면 변해 버립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한송이 장미 꽃에서도 
여러가지 색을 낼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람의 모습은 그렇게 장미와 같이일곱빛깔 무지개를 
얼마든지 나타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색을
눈으로 보면서 진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두가지의 모습이 있어 하나는 장미와 같이 언제든지
 변화 무쌍하게 원하는 색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속담에 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쉽게 속는 것은 바로 겉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고 그 마음이라 믿는 것입니다

보이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 줄도 모르고 일단 보기에 좋은 떡이

맛있을 거란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겉은 다를 수 있을지라도 그 장미가 그 장미인 것입니다
장미 자체가 변한 것이 아니라 겉의
모습만을 아름답게 변화 시킨 것입니다

그것도 잠시 후면 변해 버립니다 사람을 반하게
 했을지라도 변하는 것은 허사가 되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참된 영혼을 바라보세요..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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