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일화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20. 3. 13. 12:48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일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

너무나 유명한 시인,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일화입니다.

 그는 모스크바 광장에서

한 소경 걸인을 발견했습니다.

한겨울인데도 걸인은 얇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광장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벌벌 떨다가 사람들의 발소리가

나면 한 푼 줍쇼얼어

죽게 생겼습니다!” 하면서

구걸을 했습니다.

  

 그의 모습은 가련했지만

모스크바에 그런 걸인은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그에게 특별히 동정의

눈길을 보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푸슈킨만은 줄곧 그를

주의 깊게 지켜보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역시 가난한 형편이라

그대에게 줄 돈은 없소.


대신 글씨 몇 자를 써서 주겠소.

그걸 몸에 붙이고 있으면

좋은 일이 있을 거요.”

푸슈킨은 종이 한 장에 글씨를 써서

거지에게 주고 사라졌습니다.

 

며칠 후 푸슈킨은 친구와 함께

다시 모스크바 광장에 나갔는데

그 걸인이 어떻게 알았는지 불쑥

손을 내밀어 그의 다리를

붙잡았습니다.


나리목소리를 들으니 며칠

전 제게 글씨를 써준 분이 맞지요.

하느님이 도와서 이렇게 좋은

분을 만나게 해주셨나 봅니다.

.

그 종이를 붙였더니 그날부터

깡통에 많은 돈이 쌓였답니다.”   

 푸슈킨은 조용히 미소를 지었습니다.

친구가 그 소경걸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날 써준 내용이

도대체 무엇인지요?”

별거 아닙니다.

'겨울이 왔으니 봄도 멀지

않으리!’라 썼습니다.”

 사람들은 이 걸인을 보고

느꼈을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처참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

봄을 기다리는(재기-再起하려는)

이 사람은 도와줄 필요가 있다.’   

 비록 당신이 기억해 내지 못하여도

당신은 여러 번 실패했습니다.


처음 걸음마를 시작 했을 때

당신은 넘어졌고,

처음 수영을 배울 때 물에 빠져

죽을 뻔했습니다.

안 그랬나요?

 

 처음 야구 방망이를 휘둘렀을 때

방망이에 공이 맞던가요?

홈런을 제일 잘 치는 강타자들도

자주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합니다.

 

 실패를 걱정하지 마세요.

시도조차 하지 않아 놓치는 기회에

대해서 걱정 하십시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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