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등산 상식 첫째, 등산을 해본 적이 거의 없는 50세 이상 남녀는 등산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심장검사와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50세 이상은 자신도 모르는 고혈압 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시간 등산을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등산시작 전 심장운동부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50세가 넘으면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데다 여성은 폐경으로 골밀도까지 급격히 떨어지므로 살짝만 넘어져도 큰 부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여성은 폐경 이후, 남성은 60세 이상이라면 운동 시작 전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둘째, 출발 전 밸런스 훈련을 한다. 산은 평지와 달리 경사가 다양하고 바위나 나무 뿌리가 많아 넘어지기 쉽다. 따라서 등산시작 전 밸런스 감각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등산 전 날 흔들리는 전철 안에서 손잡이를 잡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며 서 있거나 경사가 심하지 않은 언덕이나 뒷동산을 오르면 도움이 된다. 셋째, 등산을 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등산이나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는 옆구리 펴기, 등 펴기, 다리 뻗기 등 스트레칭을 해 굳은 몸을 풀고 근육의 탄력성을 높여야 한다. 등산을 위한 준비운동을 할 때에는 코로 숨을 크게 들이쉬며 느긋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 준비운동을 하면서 절대 뛰거나 반동을 주지 않는다. 한국등산지원센터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중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사람은 1500만 명이다. 특히 이중 최근 2년 내에 등산을 시작한 사람은 314만 명이나 된다. 등산자 951명에게 산에 가는 가장 큰 이유를 묻자 82%가 '건강을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등산은 마라톤보다 운동 시간이 길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달리기나 수영보다 높은 '고강도 운동'으로, 시작하기 전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운동이다. - 옮겨 온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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