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 言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6.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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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올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빛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