繪畵 彫刻 等

프랑스의 19세기 화가 Jean Francois Millet (장 프랑수아 밀레) 의 작품 세계

雲山(뭉개구름을 머리에 이고있는 산) 2012. 6. 24. 09:39

 

 

  

 

  프랑스의 19세기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 의 작품세계

19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농부였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농촌의 고단하고 열악한 일상의 삶을 관찰자 입장에서 그린
19세기 프랑스 바르비종파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작가다.
밀레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농촌에서 소농의 아들로 태어나
18살 때 쉘부르에서 그림공부를 시작한 그는 1837년 파리로 유학해
들라로슈의 제자가 됐다.

1849년 파리 교외의 작은 마을 바르비종으로 거처를 옮긴 밀레는
이후 농민의 고통과 노동의 신성함을 집중적으로 화폭에 옮겼다.
'이삭줍기' '만종' 등의 걸작이 이 시기 작품이다.주요 작품은
'씨 뿌리는사람'(1850년작) '이삭 줍기'(1857년) '만종'(1859년) '자비심'(1859년)'
'괭이질하는 사람'(1861년) '양치기 여인'(1863년) 등이 있으며,

이중 밀레의 3대 걸작이라 하면 '만종' '이삭 줍기'
'자비심(LA CHARITE)'을 일컫는다 생계가 어려워 초기에는
누드화도 그리고 아는 사람들에게 초상화를 그려 팔면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던 그는 1848년, 살롱전에
<키질하는 농부>를 출품, 이로 인해 국가의 공식적인 작품 주문까지 받게 된다

서양 미술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가 삶과 예술의 인도자이자
조언자로 여겼던 화가가 농민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였으며
그의 작품을 모작해 청출어람(靑出於藍)을 이뤘다는 것은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은 이야기다




양치기 소녀와 양떼



달빛아래의 양우리



거위를 지키는 소녀



그레빌의 낭떠러지



물통의 물을 옮기는 여인



건초를 묶는 사람들